저는 원래 빵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는데, 천호역 하이몬드 가보고 나서 빵순이가 됐습니다. 일주일에 3일은 가서 빵을 사 올 정도로 저를 빵순이로 만든 하이몬드입니다. 가격대는 솔직히 좀 비쌉니다. 소금빵 2500원, 티라미수 7000원 대니까요. 하지만 맛있는 걸 어떡합니까? 게다가 2층에는 분위기 좋은 카페도 있어서 남자친구랑 데이트코스로 자주 갑니다.
내가 먹어 본 하이몬드 추천메뉴
- 산딸기바게트
겉바속촉입니다. 산딸기가 많이 들어있는 크림이 안에 들어있고 겉에 바게트에 견과류가 뿌려져있어 고소하고 바삭함이 끝장납니다! 위에는 할로윈때 먹은 것들인데, 할로윈때는 이렇게 할로윈 분위기나는 쿠키를 팔더라고요. 저 쿠키도 맛있어요!
- 소금빵
소금빵은 저는 여기서 입문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. 가격은 2500원정도고 맛있습니다! 늦게 오시면 다 팔리니 저녁 8시 전에는 꼭 오셔야됩니다.
- 까망베르 케익
까망베르케이크은 커피빈 까망베르가 제일 맛있는줄 알았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생각이 바꼈습니다. 정말 맛있습니다. 까망베르 케익 맛집입니다.
- 티라미수
- 딸기 생크림 케이크
딸기철에 딸기 케이크 여기저기서 많이 팔죠? 그 전국에서 많이 팔리는 맛집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맛입니다. 생크림도 맛있고 딸기도 신선하고 빵 안에 딸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.
- 카린도우
카린도우는 처음 보실 텐데 겉에 설탕이 입혀진 도넛입니다. 약간 딱딱한 식감인데, 이것도 맛있어서 일할 때 간식으로 자주 먹는 빵입니다.
- 하이몬드 주차 가능
하이몬드 바로 앞에 6~7대 정도 댈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. 그 외에도 건물 옆쪽에 들어가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니 걱정 마시고 차 끌고 오셔도 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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